1년만에 다시 만나서 시합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침에 눈 떴을때 쨍쨍한 하늘을 보고 욕부터 나오더니
집을 나왔을때는 한숨밖에 안 나오더군요...ㅋㅋㅋ
시원한 비를 바랬건만 왠 무더위.......
우승후보답게 아주 강했습니다....
우리가 아직 많이 부족해서.....
남은 게임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글구 89학번 동기들 쿤타,무기,병찬,재영 밖에 안보이는 거 같든데....
고생했다......
아~ 나는 뚜꺼븐 최세환군과 블럭중에 밀어낼 능력은 없고 버티기한판하다가
허리를 제껴쪄서 허리를 못쓰겠다..남자의 생명은 허리라는데....
내 허리 돌리도고.....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갑니다.....내년에 다시 한번 더 뵙겠습니다.
지금부터 "타도 76's""를 외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