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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일단 간단히 제이름을 설명하자면..

bobsleigh:산의 중턱에 눈과 얼음으로 만든 코스를 강철제 썰매로 활주하는 경주(일단 동아대 매니아들을 위한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해야 될것 같아서..ㅋㅋㅋ)

안녕하십니까 저는 중앙대학교 미식축구부 최성진 입니다.

예전 부터 여기 글 남기고 싶었는데..어떻게 남기는지 몰랐다가 오늘 30분 고생끝에..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2년전 부터 동아대 미식축구부의 화이팅과 헝그리 정신에 입각한 실력을 항상 두려워 했었죠.

하지만 다행히 전국대회에서는 한번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다행이죠..^^

그리고 그런 파이팅들을 이번 국가대표 합숙때도 윤수군 현식군 정호군 준영님 원석님의 미식에 대한 열정과 함께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히 윤수의 목소리.."굿! 잡" 굿!택" 이란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들이 요즘도 가끔 저의 귀가에 메아리쳐 오기도 합니다. 그때 마다 윤수의 능글맞은 얼굴이....악~~~

음...이런 분위기로 몰고갈려는 마음 절대 없었는데..뭔가 의미심장한 말들로 채우려고 했는데..

역시 전 장문 작성엔 정말 초졸 수준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신입부원 많이 뽑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물론 사람수가 뭐가 중요하나란 개념을 심어준 학교중 하나가 동아대지만 제가..아니 저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 느꼈을것 입니다. 이젠 그게 아니라고..

그래서 코치님께서도 신입생 모집에 열의를 다하시고 또 훈련 프로그램 역시 많은 변화가 있다란 말씀을 하셨습니다.

옳은 방향이죠..하지만 그화이팅과 헤드블락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강인함을 버리지 않고 첨가 시킨다면 동아대... 최고의 미식축구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솔직히 지금도 최고의 미식축구부지만...)

암튼 뭔가 메세지를 전달해 주고 싶었는데...마무리가 영 허접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신입부원 여러분! 멋진 선배님들 밑에서 열심히 배워 전통강호 동아대 미식축구부의 뒤를 이으시길 바랍니다. 동아대 미식축구부 화이팅!!

p.s 원석이성 준영이성 환욱이성 윤수 현식 허르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세요... 근데 글보니까 허르가 많이 아픈가보네요..^^
그럼 다음에 만날날을 약속하면서...우리그만 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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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석 2003.03.25 10:56
    성진아 태규형 이름빠졌네~~~ 자주 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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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진 2003.03.25 20:43
    앗! 태규형님 죄송해요...^^ 형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듣고 싶네요..여기서도 비비큐만 시켜 먹어요...형님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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